KT&G가 초슬림 궐련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윈터'를 29일 전국 판매점에서 출시한다.
28일 KT&G에 따르면 에쎄 히말라야 윈터는 히말라야산 담뱃잎과 콜드 락킹 기술(Cold Locking Tech)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고도화된 냄새 저감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향상시켰다. 에쎄 히말라야 윈터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다.
에쎄 히말라야 윈터는 KT&G가 최초로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첫 번째 확장제품이다. 지난 2019년 국내에 선보인 '에쎄 히말라야'는 출시 4개월만에 판매량 약 1000만갑을 돌파하는 등 냄새 저감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KT&G 관계자는 "에쎄 히말라야 윈터는 청정지역의 히말라야 담뱃잎과 KT&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강화하고 냄새 저감 효과를 높인 제품"이라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제품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