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8일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헬스 파트너 데이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헬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헬스 파트너 데이에서는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운동·식단·마음 건강 등,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와 사람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 비전 아래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이 결합돼 디지털 헬스 생태계가 성장하고 고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