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호주 정부 관광청과 함께 인천-시드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특가 프로모션은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5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먼저 인천-시드니 노선 예약 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35만 721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시드니'를 입력하면 편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왕복 예약 시 3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한정 수량 쿠폰도 제공한다.
인천-시드니 노선 출발편은 주 3회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10시 10분 출발, 현지 시각 다음 날 오전 9시 40분 시드니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40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9시 3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0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호주 정부 관광청과 함께 인천-시드니 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