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신일)가 '전기 스테인리스 무선포트'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활용성과 내구성 강화, 세련된 디자인 적용 등에 초점을 맞췄다. 전기포트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방을 대표하는 가전 중 하나다.
7일 신일에 따르면 전기 스테인리스 무선포트는 부식과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SUS-304) 소재를 몸통과 열판에 적용하여 환경호르몬 걱정을 줄이고 열전도율을 높여 물 끓는 시간이 단축됐다. 2중 단열구조를 적용해 물이 끓어도 제품 겉면이 뜨겁지 않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작동 스위치는 제품 손잡이 하단에 원터치 형식으로 적용했고, LED 램프를 통해 동작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물이 끓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과열 방지 안전장치'도 탑재됐다. 완전 분리형 뚜껑 적용 제품으로 세척이 용이하다.
신일 관계자는 "전기 스테이니스 무선포트는 심플하고 감성적인 소형 주방가전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디자인과 효율성을 다 갖춘 것이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