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디프로젝트와 협업한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1일 KT&G에 따를면 릴 하이브리드 3.0 디프로젝트 에디션은 디프로젝트의 대표적 제품인 '디불 차량용 방향제'가 함께 담긴 기프트박스 형태로 구성된 '포레스트 그린', '블러썸 핑크' 2종이다.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2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2월 5일부터는 전국 4700여 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한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에 더해,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와 예열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시정지' 기능이 있어, 한 개비의 스틱을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디바이스 작동을 잠시 멈출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제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