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하와이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와이안항공에 따르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할인 프로모션은 인천-호놀룰루 및 이웃섬(마우이, 하와이섬, 카우아이 등) 연결 노선의 모든 좌석 등급에 적용되며, 항공권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 적용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하와이안항공은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하와이안항공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및 스토리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한국인들의 꿈의 여행지, 하와이를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오아후 뿐 아니라 마우이, 하와이섬, 카우아이 등 하와이 각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