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가 소속 파트너매장과 함께 직장인 점심 부담을 줄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키는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차세대 외식플랫폼이다. 현재 시청역, 강남역, 분당 수내역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 130여개의 식당을 운영 중이다.
먼키에 따르면 점심값 줄이기 프로모션으로는 자체 맛집주문앱 먼키앱에서 먼키캐시 사용조건이 1000C에서 500C로 줄여 기존 이용고객들의 사용 부담을 완화 시킨 게 대표적이다. 1만원 금액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 즉 먼키캐시가 500C 적립되어 다음 결제 시 500C를 사용하여 할인 받을 수 있다.
먼키관계자는 "먼키캐시의 진입장벽을 낮춰, 매 식사 때 마다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먼키강남역점에서는 슬림비빔밥에서는 전체 메뉴 30% 할인된 금액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인기메뉴 8색나물 비빔밥의 경우 할인이 적용되면 약 7000원에 결제가 가능하다.
먼키구디역점에서는 입점 매장의 대표 메뉴를 점심시간 한정 할인을 적용하여 7000원대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유부초밥+라면세트 6900원, 소고기 쌀국수 7000원, 우삼겹 카레온 7500원, 237회오리오프라이스 7900원, 유니짜장 7900원 등이다.
먼키문정역점에서는 해당지점 전체 메뉴 15%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지점은 라멘, 칼국수, 햄버거, 카레, 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할인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키는 각 지점의 매장에 매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직장인 부담을 줄이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응원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