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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23-10-04 15:58:21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그간 어려움을 겪던 외식 브랜드들의 참가가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우나, 외식 수요 회복, 창업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박람회 참가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외식과 비외식, 공공기관 등 200개사가 500개 부스로 나눠 참가한다. 자가제빵 선명희피자는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고, 가맹상담 및 시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식은 예비 창업자와 일반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된다. 선명희피자 관계자는 "가맹상담시 기념품 및 피자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명희피자는 국내산 진도 무농약 흑미가 들어간 웰빙 도우를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 따뜻함을 잃어도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은 맛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반찬가게 전문점 진이찬방은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반찬 경력 22년 노하우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도 홍보한다. 진이찬방은 5000만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경험없는 창업자들에게 자신감을 드리는 업계 최초 보증제도"라고 말했다.

불막열삼도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경쟁력을 선보인다. 불막열삼은 막창과 삼겹살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는 한식 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꼬들살, 꽃갈빗살 등 특수 부위와 양념갈비, 한우곱창전골 등 대중적이면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판매한다. 외식전문기업 JK가 운영중인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도 경쟁력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은 숯불구이 치킨을 기본으로 육즙을 살리고 감칠맛을 더했다는 점에서 고정 고객층이 탄탄한 브랜드다.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후원이나 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랜차이즈 ERP 프로그램 업체 리드플래닛은 IFS 프랜차이즈차업박람회 기간 동안 원활한 경영과 완벽한 가맹관리에 관한 툴을 소개한다. 리드플래닛에 따르면 전자계약 시스템 LEAD contract를 통해 가맹점 계약시 가맹사업법을 위반하지 않고 안전하게 가맹점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계약서 발송부터 작성까지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자계약의 진행 현황을 조회도 가능하다.

한편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는 대만·캐나다·브라질·중국 해외진출 설명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2023년 제4차 포럼, KOTRA 해외진출 상담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랜차이즈 체험창업 교육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예비창업자 등 모든 참가사 및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세미나가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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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 초록마을, 업계 최초 400호점 돌파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 www.choroc.com)은 지난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오픈과 동시에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 등 초록마을 관계자와 대구수성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수성점 신규 오픈과 초록마을 400호점 돌파를 축하하며 컷팅식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초록마을 대구수성점 김태일 점주는 행사를 통해 "평소 건강한 먹을 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창업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대표 브랜드인 초록마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대구수성점이 400호점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1등 가맹점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2년 1호점인 마포점을 시작으로 2012년 300호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이룬 쾌거이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이자 독보적인 1위이다."며 "이는 초록마을의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가맹점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9월3일~5일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박람회가 하반기 개최를 앞두고 부스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깊은 역사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프랜차이즈박람회는 매번 수만명의 참관객 수를 자랑해 부스 조기 매진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에도 박람회 부스 판매 개시 2주만에 70%가 판매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6월 aT센터에서 개최한 '착한박람회'의 취지를 이어가고자 3개의 전시관 중 창의관 한 곳을 기본부스로만 구성, 경기 불황속에서 가맹본부의 참가 부담을 덜어주는 동반상생·나눔 박람회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부스 위치 선점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서만 신청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기획팀 민재기 차장은 "동반상생과 나눔을 취지로 가맹본부들의 참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본부스로만 구성한 전시관을 마련한 데에 참가업체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어느 때보다 빠른 부스 참가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예정이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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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부, 제1회 나만의 한식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24일 성남 본사에서 '제1회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놀부는 28년 간 한식을 기반으로 성장한 국내 대표 외식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메뉴 개발을 목표로 '나만의 한식레시피 공모전'을 기획했다. 놀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쌈과 부대찌개에 이색 아이디어를 더한 레시피를 주제로 선정했다. 총 217개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놀부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본선 경연대회를 열고 맛과 참신성, 상품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보쌈 부문 △대상 민요한(광양고등학교) △금상 이성호, 최원진(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특별상 김슬아(국민대학교), 부대찌개 부문 △대상 문소연, 최지윤(성신여자대학교) △금상 이형준(우송대학교) △특별상 김철진, 박민정(충남대학교) 씨다. 놀부는 대상 300만원, 금상 5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소중한 레시피를 향후 실제 메뉴로 출시하는 안도 긍정 검토할 계획이다. 보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문요한 군은 "메뉴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영광의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부 안도영 마케팅팀 이사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우수한 레시피가 쏟아져 한식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외식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한식 세계화, 외식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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