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지난 2일 서울 뚝섬유원지에서 진행된 한강 힐링 나눔 체험 프로그램에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 힐링 나눔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이 비영리법인 CIK와 연계해 운영된 행사다. 도미노피자는 참가한 장애아 및 가족 40여 명에게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을 통해 피자 간식을 지원했다.
도미노피자의 파티카는 전국을 순회하며 맛있는 피자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피자를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8월 서울국립맹학교 개학식에 피자를 전달했으며,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성균관대 글로벌센터에 임시 정착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 280명에게 피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강 힐링 나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 및 가족분들께 피자 기부를 통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