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최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공개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위생 관리 공개교육은 식품 위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를 맞아 철저한 식품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등 품질 위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위생부터 재료 및 조리 환경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위생 관리 11대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해 가맹점주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맘스터치는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올해 3번의 가맹점 교육을 준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서비스 교육, 이번에 진행된 식품안전 관리 교육에 이어 11월에는 올바른 제조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소비자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여름철 식품안전에 대한 주의는 수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라며 "가맹점에서 더욱 좋은 품질과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