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1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3군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머신 등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위문품은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날씨에 훈련을 마친 국군 장병들이 커피 한 잔과 함께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감사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폭우 피해 구호 물품 및 기부금 지원, 대구 발달장애인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진행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