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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가정의 달 맞아 보육시설·장애인 복지단체 후원
기사입력| 2023-05-18 16:09:56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보육시설·장애인 복지단체를 후원했다.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 일환이다.
18일 아웃백에 따르면 해운대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박애원'과 '은혜의 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아웃백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를 전달했다. 해운대점이 제공한 런치박스는 각각 40개, 25개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아웃백의 메뉴인 '카카두 그릴러'로 구성했다. 2022년부터 연 2회씩 지원을 시작한 아웃백 해운대점의 런치박스 선물은 올해로 3번째다.
아웃백 가산점은 지난달 4월 22일 금천구청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참여, 부시맨브래드 1000개와 아웃백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 사회공헌활동의 원칙인 '나눔'을 사회에 가장 가까이 전하고 깊이 스며들게 하기 위해 적극적 참여를 아끼지 않는 전국 아웃백 매장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모든 어린이들과,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이를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에 발전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아웃백 매장들 역시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