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정호영의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출시를 기념, 자사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정판 굿즈는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형태의 마그네틱으로 샐러드 우동, 간장계란버터 우동, 고기 마제 우동의 세가지로 판매된다.
출시 메뉴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하나하나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 우동 마그네틱은 10일 오후 2시부터 에어서울 민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 99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특별한 기내식의 출시를 기념해 굿즈를 제작하게 됐다"며 "다카마쓰 여행을 추억하고자 하는 분께도 좋은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2일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와 함께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3종'을 출시했다. 우동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인천 출발 전 노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