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최근 더미식의 상온 국물요리 신제품 7종을 출시, 가정간편식(HMR)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7일 하림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 지난 2일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국물요리를 상온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는 육류와 야채류 등 각각의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하림 더미식만의 최첨단 특별 공법을 적용해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며, 하림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비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유명 맛집 수준으로 제품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하림은 "더미식의 상온 국물요리는 한 끼로 딱 알맞은 소포장 용량으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라며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수준 높은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