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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새해맞이 이벤트·특전 등 고객혜택 강화
기사입력| 2023-01-05 15:30:30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창업 특전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예비창업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선명희피자는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 미트치폴레피자, 게살크림피자에 대한 인스타그램 리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신메뉴를 먹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자동응모된다. 추첨을 통해서 선명희피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된다.
선명희피자는 리뷰 이벤트와 동시에 '행운의 황금바를 찾아라'도 15일까지 진행중이다. 참여방법은 선명희피자에서 신메뉴 한판을 구매하면 한판당 스크래치 행운권 1장을 지급한다. 배달이나 포장 모두 가능하며 총 14명을 선정해 1등 황금바 10돈(1명), 2등 소니 무선 헤드폰(3명), 10만원 백화점상품권(10명)을 각각 지급한다. 당첨자는 1월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신메뉴 얼큰동태찌개의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달 말까지 판매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에 맞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든 제품은 HACCP인증을 받은 자체 제조시설에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전을 선보인다. 티바두마리치킨과 순살몬스터를 동시에 창업할 경우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 로열티, 감리비 등를 면제한다. 간판·선팅과 디자인 무상지원,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 지원, 배달앱 수수료 할인 혜택, 온라인 홍보 지원 등 15가지 혜택도 제공한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부터 배달전문 창업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경영노하우 전수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