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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월드컵 특수 잡기'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2-11-23 11:46:59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고객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 일환이다.
23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바른치킨은 '더 뜨겁게!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킨을 먹으면서 대한민국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화면을 촬영, SNS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가 완료된다. 3경기 중 하나만 참여해도 된다. 바른치킨은 이벤트 참가자 총 100면을 선정해 치킨케이크(50명), CGV영화 관람권2인(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3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00% 당첨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바른치킨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3경기 모두를 인증하면 현미바사삭 메뉴를 100%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2일 바른치킨 공식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발표된다. 바른치킨은 깨끗해서 더 맛있는, 치킨의 바른 기준을 내세운 브랜드다. 전용유 18리터당 58마리만 조리하는 치킨실번제로 깨끗한 치킨을 표방하고 있다.
선명희피자는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를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선 3경기 예상 스코어를 맞추는 형태다. 선명희피자 공식 인스타 팔로우 축구 이벤트 게시물에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 3경기 예상 점수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예측한 경기 중 한 경기 이상 적중할 경우 선명희피자 1만원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세 경기를 모두 적중할 경우에는 2만원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다.
선명희피자 관계자는 "월트컵 기간을 맞아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