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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가을 제철 맞은 해산물 활용 신메뉴 선보여
기사입력| 2022-10-12 15:41:31
디딤이 운영하는 정통 일식 브랜드 '도쿄하나'가 가을을 맞아 해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디딤에 따르면 도쿄하나에서는 살이 꽉 찬 꽃게, 새우, 전어를 활용해 고객에게 가을의 진미를 선사한다. 단품요리는 꽃게찜과 갓 잡은 새우를 이용한 새우구이와 활새우회,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전어구이와 전어회 등이다.
코스요리 구성 메뉴도 새롭게 개편된다. 버섯자완무시를 비롯해 무화과샐러드가 새롭게 제공되고, 전복장과 브로컬리, 새우를 곁들인 전채요리, 시메사바, 메로찜, 버섯두부탕, 삼치스테이크와 함께 전복을 올린 솥밥이 한상차림으로 제공된다.
디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각종 행사와 모임이 증가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하나는 식사 공간 전체가 프라이빗 룸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딤의 정통 일식 대표 브랜드 매장이다. 6개 지점으로 사당, 등촌, 일산, 부천, 인천 송도, 동탄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디딤 브랜드 중 인천 송도에서 성업중인 '지암리산골막국수'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고객의 속을 뜨끈하게 데워줄 사골국물이 일품인 칼국수 출시와 함께 메뉴 리뉴얼을 단행, 17일부터 출시한다. 기존 막국수와 만두전골의 식사메뉴 위주였지만 메뉴 개편으로 다양한 전요리와 보쌈, 낙지볶음 등이 추가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뉴 외적으로 다양한 막걸리를 선보여 메뉴와 주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