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에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9월 8일부터 13일까지 김포-제주 2편, 김포-광주 7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9편의 임시편을 편성한다. 총 38편의 김포-제주 노선 항공편에 A330(298석) 등 대형기를 투입해 총 5536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항공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예약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역 항공편 예약의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