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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이천 더홋브루어리와 '마시자! 지역맥주' 진행
기사입력| 2022-07-21 14:16:59
생활맥주가 양조장 상생프로젝트인 '22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이천의 '더홋브루어리'와 함께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생활맥주의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다. 실력 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양조장에 방문해야만 마실 수 있었던 수제맥주를 보다 접근성 높은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22차 프로젝트는 경기도 이천의 '더홋브루어리'와 함께 진행한다. 더홋브루어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장형양조장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연구 및 개발하며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주의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
21일부터 진행되는 22차 마시자! 지역맥주에서는 갓 도정한 이천쌀의 고소함과 홉의 쌉싸래한 맛이 청량감 있게 느껴지는 라거 '스노이'를 비롯해, '블랙스노이', '브로이브라운', '고담' 총 4개의 라인업이 소개된다.
김나래 더홋브루어리 대표는 "그동안 더홋브루어리가 지역 사람들만 아는 맥주였다면 행사를 통해 전국에 더홋브루어리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