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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X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폭력·학대 예방 지켜존 캠페인 시작
기사입력| 2022-07-11 10:04:42
티바두마리치킨이 최근 서울시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 협력 사업으로 '폭력학대예방 캠페인 지켜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켜존'은 폭력 학대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가 존재하는 아동, 노인 관련 사회복지 시설 및 소상공인과 학대 신고 의무자들의 기관(병원, 학교, 노인시설, 어린이집, 약국 등)을 KAVA 폭력 학대 예방 추진위원회 전문가들이 엄선해 '지켜존'으로 선정한 곳이다. 폭력 학대 예방 가이드 및 다양한 캠페인 물품을 지급받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기관 이미지 제고와 시민의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며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과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VA는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폭력, 학대 예방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켜ZONE 캠페인은 서울시 내 티바두마리치킨 가맹점과 함께 하며 2022년 9월 말까지 매장에 방문시 가이드를 받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경찰청 안전Dream과 제공받은 장기 실종아동 정보를 치킨 박스에 노출하는 등 실종아동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ESG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