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제주도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바다 탐험대 옥토넛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옥토넛의 첫 번째 체험공간으로 '더 맑은 제주 지키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도 옥토요원! 더 맑은 제주를 위해 환경보호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29일 손오공에 따르면 체험공간 입구 앞쪽에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육지수호 대작전'을 배경으로 입체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대형 사이즈의 탐험선 옥토레이를 타고 옥토 요원이 되어 탐험하는 느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옥토포드와 옥토레이를 비롯한 옥토넛 완구 시연 코너도 마련한다. 단종된 지 4년 만에 돌아온 2022년 버전의 뉴 옥토포드, 옥토포드 슬라이딩 액션 플레이세트는 대형 문어 형태의 해저본부다. 잠수복을 입은 탐험대장 바나클 피규어와 각종 해양생물, 구조 집게와 네트, 망원경 등이 포함되어 탐험기지 놀이와 바다생물 구조활동 등의 역할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판매에서 조기 완판 되었던 신기방기 옥토레이 변신 본부 플레이세트는 이번주부터 정식 판매된다. 하늘을 나는 거대한 가로리 모양의 옥토레이는 바다를 넘어 육지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한 옥토넛 탐험대의 새로운 탐험선이자 옥토포드와 함께 이동식 탐험기지로 활약 중이다.
체험공간 오픈과 함께 옥토넛의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는 '환경보호 약속'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공간을 방문해 옥토넛과 함께 환경보호를 약속하고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매일 한 명을 추첨해 옥토넛 와글와글 액션 피규어 멀티팩을 제공한다.
손오공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를 지켜내는 옥토요원이 되어 더 맑은 제주 지키기 활동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