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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소포장·1인 가구 맞춤형 메뉴 강화
기사입력| 2022-06-23 11:02:25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소포장·1인 가구 관련 창업 아이템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식비가 가계의 주요 부담 요소로 작용하는 영향을 받았다. 특히 최근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중심으로 맞벌이 및 1인 가구 비중이 높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는 "배달 음식의 기준으로 인해 1인 가구가 주문하기에는 양과 가격에서 부담스럽고, 식자재비 급등으로 인해 집에서 조리해 먹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맞춤형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피자쿠치나는 1인 가구를 위한 5000~6000원대 피자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성비 피자부터 2~3만원대 프리미엄 피자, 클래식 피자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자쿠치나는 '쿠치나, 토핑을 고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소스, 토핑, 야채, 치즈 등 49가지 커스터마이징 주문이 가능한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순살몬스터는 한마리 치킨에서 벗어난 메뉴 구성을 통해 1~2인 가구 맞춤형 메뉴를 선보였다. 6종류의 순살치킨과 여러 종류의 사이드 메뉴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인 진이찬방은 제철음식과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중이다. 모두 소판매가 가능하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포함해 오피스상권에서도 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최근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소포장·1인 가구 관련 창업 아이템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식비가 가계의 주요 부담 요소로 작용하는 영향을 받았다. 특히 최근 소비주체로 떠오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중심으로 맞벌이 및 1인 가구 비중이 높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는 "배달음식의 기준으로 인해 1인 가구가 주문하기에는 양과 가격에서 부담스럽고, 식재료비 급등으로 인해 집에서 조리해 먹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위한 아이템들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피자쿠치나는 1인 가구를 위한 5000~6000원대 피자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성비 피자부터 2~3만원대 프리미엄 피자, 클래식 피자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피자쿠치나는 '쿠치나, 토핑을 고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소스, 토핑, 야채, 치즈 등 49가지 커스터마이징 주문이 가능한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순살몬스터는 한 마리 치킨에서 벗어난 메뉴 구성을 통해 1~2인 가구 맞춤형 메뉴를 선보였다. 6종류의 순살치킨과 여러 종류의 사이드 메뉴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인 진이찬방은 제철음식과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 중이다. 모두 소량 판매가 가능하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포함해 오피스상권에서도 매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최근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