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시즌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이 종합인증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FITI)으로부터 메모리폼 필로우의 항균성을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FITI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인정한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섬유 패션?소비재?산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 심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노시즌은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과 휴식을 위해 필수적인 필로우 제품에 대한 위생성 및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시험을 추진했다.
소노시즌에 따르면 FITI의 항균도 테스트를 받은 제품은 '어드밴스 필로우', '커스텀 필로우' 2종이다. 각각 1000개의 에어홀 설계, 벌집 모양의 오픈 셀 구조로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험 결과 두 제품 모두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3가지 유해물질인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균주에서 99.9% 항균력을 검증받았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소비자의 숙면을 위한 좋은 제품을 선보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