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호캉스 패키지인 '비스타 키즈 데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워커힐에 따르면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과 더뷔페 조식,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카이야드(SKYARD)에서 진행되는 키즈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진행되는 '키즈 액티비티'는 멸종위기 동물인 거북이 또는 북극곰 형태의 장난감 키트를 조립하는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이 이용가능한 패키지로 객실 내 유무선 인터넷 및 미니바 무료 제공, 워커힐 레스토랑 10% 할인, 웰니스 클럽 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피트니스는 17세 이상 입장 가능), 스카이야드 입장 등 풍성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워커힐은 패키지 운영 기간 동안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 어린이날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포레스트 파크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보물 찾기' 이벤트와 오후 12시와 5시에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비눗방울 놀이' 프로그램 등이다.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마시멜로 구워 먹기' 등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워커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행복한 호캉스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