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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예비창업자 대상 사업설명회 강화
기사입력| 2022-03-29 16:29:17
올해 경영환경 개선 전망으로 프랜차이즈 업계가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업체의 가맹사업설명회가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9일 성료된 '2022 제52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 창업박람회 영향을 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해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창업박람회에는 2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탁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4월 부산과 대구, 서울에서 소자본 세탁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월드크리닝은 창업설명회에서 브랜드 소개와 창업 모델별 고객 및 점포입지 추천, 사업 비전과 타사 비교 경쟁력, 리스크 극복 방안 및 우수매장 사례, 창업비용을 포함한 개설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크리닝은 세탁편의점에 셀프빨래방인 코인워시24를 더한 코인월드와 무인 셀프빨래방 코인워시24를 론칭, 운영중이다. 세탁편의점+코인워시24는 낮시간에는 세탁편의점과 셀프빨래방으로, 심야시간에는 무인 셀프빨래방으로 운영된다. 모두 사물인터넷(IoT)를 적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진이찬방은 매주 화요일 부산·경남 창업상담을 진행중이다. 창업설명회는 토즈서면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창업 정보와 노하우와 '반찬'의 시장 확대성, 안전한 창업시스템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