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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앤펀, 돌돌말이 돼지고기전문점 '삼겹카페' 론칭
기사입력| 2022-02-07 10:58:48
푸드앤펀이 돌돌말이 돼지고기전문점 '삼겹카페'가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삼겹카페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맹점 10호점까지 가맹비 면제, 교육비 50% 할인 등 창업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푸드앤펀에 따르면 최근 삼겹카페는 8가지 다양한 맛을 앞세운 고기의 맛이 특징이다. 삼겹살에 녹차, 마늘, 갑오징어먹물, 벌꿀, 카레, 홍삼 등을 삼겹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소스에 찍어먹는 스타일이 아닌 고기 내에 이들 요소들을 결착시켰다는 점을 경쟁력이다.
삼겹카페는 매장 운영과 관리가 수월하다. 고기 겉 표면에 양념이 없으면서도 8가지 맛을 낼 수 있도록 한 만큼 불판에 눌러붙는 양념고기와 달라 불판을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게 푸드앤펀 관계자의 설명이다.
푸드앤펀 관계자는 "100㎡ 가족 창업자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안정적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업종전환이나 신규 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창업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