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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헤븐, 달고나 한판 피자 선보여
기사입력| 2021-10-20 12:54:35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열풍이 외식업계로 옮겨붙고 있다. 특히 달고나 인기가 거세다. 달고나 만들기 키트를 비롯해 달고나를 재료로 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헤븐은 '달고나 한판'이라는 제목으로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의 대표숫자인 456명을 모티브로 해서 피자헤븐 인스타그램 게시글 좋아요 456개 달성시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 달고나 고르곤졸라 피자 교환권을 증정하는게 내용이다. 달고나 고르곤졸라 피자는 지난 6월 출시된 메뉴다. 달고나의 달달함과 고르곤졸라 치즈의 짠맛이 어우러 진 것이 특징이다. 피자헤븐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 열풍으로 패러디가 나오는 가운데 고객들이 먼저 달고나 고르곤졸라 피자로 이벤트를 제안해 마련하게 됐다"며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