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늦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느긋한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해외 못지않은 이국적 경관과 최상급 시설에서 휴식과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를 더했다. 올인클루시브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패키지 이용객에게 '씨메르'와 '원더박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씨메르'·'원더박스'는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획득한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 기반의 통합 위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 안심을 강화했다. KT AI 로봇 및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방역·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미식의 즐거움을 위한 혜택도 포함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조식 2인 이용 혜택과 함께 부대시설 및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5만 리조트 머니'를 제공한다.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힐링 할 수 있도록 사계절 야외 온수풀과 실내 수영장, 사우나 이용 혜택도 담았다. 이밖에 키즈존, 플레이랩(액티비티 게임존), 피트니스 이용,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도 기본 혜택으로 구성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치휴(治休)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HSE팀을 신설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강화했다. 고객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QR 코드 등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