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Life's Good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영상들의 전체 조회수가 1억 회를 넘어섰다. LG전자는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진정한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중이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Life's Good 캠페인의 취지와 프로젝트 참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여러 영상을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 선보인 체널 영상의 전체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뮤직 프로젝트와 무비 프로젝트는 최근 함께 작업할 참여자들을 선정했으며 Life's Good 음원과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뮤직 프로젝트에서 Life's Good 음원을 만드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는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인 1명을 포함해 4명의 뮤지션을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음원을 완성해가고 있다. 뮤직 프로젝트는 11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무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Life's Good 영화를 만드는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도 영화 제작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영화는 53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촬영해 공유한 영상들을 선별해 편집하는 옴니버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영화 크레딧에 소개된다.
두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은 8월 말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SNS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석 LG전자 전무(글로벌마케팅센터장)는 "재능이 많은 MZ세대가 자신을 적극 표현하고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대한 그들만의 창의적인 해석을 널리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