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A La Maison Wine&Dine)'의 시그니처 메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투 고(To-go)'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투고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가심비와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에서 기획됐다.
투고 서비스 프리미엄 샐러드, 피자 5종(마르게리따, 고르곤졸라, 야채, 시금치, 김치 피자), 메인 요리 8종(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한치 리조또, 해산물 링귀니, 치킨 알라킹 스파게티 등) 등이며 고객 취향에 맞춰 메뉴를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 입구에서 픽업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마련했다. 픽업 1시간 전에만 사전 예약하면 구매 가능하며, 매장가 대비 최대 38%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집에서도 모던 프렌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투고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는 콜드 메뉴 1종, 핫 메뉴 2종, 디저트 1종으로 인기 메뉴를 자신의 입맛대로 구성할 수 있는 '투고 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