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모습.
파라다이스시티가 7월 재개장을 앞둔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최대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 상품을 판매한다.
28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씨메르'와 '원더박스' 얼리버드 상품은 각각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재개장 당일인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씨메르 얼리버드 상품은 씨메르의 전 시설을 6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성인 아쿠아 스파권 2매를 비롯해 무료 음료 2잔과 비치타월 2개 무료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아쿠아 스파 시설과 건강하게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찜질 스파 시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8만 원이다(VAT 포함). 원더박스 얼리버드 상품은 원더박스 내 다이나믹한 어트랙션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1일 자유 이용권 2매와 신나는 게임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카니발 게임 1회 이용권 2매를 포함했다. 아이와 함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격은 성인, 어린이 관계없이 2인 기준 3만5000원이다(VAT 포함). 파라다이스시티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씨메르와 원더박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7월 19일부터 주중(월~목) 객실 패키지 이용객 대상 씨메르와 원더박스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일 년여 동안 씨메르와 원더박스의 재개장을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얼리버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며 "고객 니즈를 고려한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해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