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투시도.
DL이앤씨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43가구 ,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 등이다.
연천군은 장기화된 아파트 공급 가뭄에 시달리던 지역이다. 지난 10년(2010년~2020년)간 연천군에서 분양된 물량은 398가구에 그쳤으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들어서는 연천읍의 동기간 분양 물량은 100가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91가구였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공급가뭄에 시달리던 연천군의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DL이앤씨는 기대하고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국내 최고 수준의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 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이 설치된다. 특히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2022년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개발로 인근 배후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1호선 연장 덕정역GTX C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정당 계약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전곡리 276-12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