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활용해 온라인 요리 강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현지 유명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미식가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이벤트의 메뉴는 프랑스 요리로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진행했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로 선정된 라망 시크레의 손종원 셰프, 그룹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 이혜성 아나운서 등이 참여했다.
손종원 셰프는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얼음정수기냉장고, 와인셀러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을 활용해 프랑스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 요리인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을 선보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식재료, 앞치마, 와인 등 LG전자가 사전에 제공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밀키트(Meal Kit)를 사용해 각자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직접 요리에 참여했다. 화상채팅서비스를 이용해 레시피, 요리팁 등을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행사 영상은 19일 정오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LG전자는 2017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논현 쇼룸에 이어 올 초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을 추가로 열었다. 고객은 쇼룸에서 주방과 거실은 물론 카페와 아틀리에(atelier, 화가의 작업장) 등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효과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선사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