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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 자체 배달앱 개발 등 브랜드 경쟁력 확대
기사입력| 2021-03-29 14:57:38
티바두마리치킨이 예비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를 위한 브랜드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자체 주문 배달앱 개발 진행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티바두마리치킨에 따르면 4월부터 자체 배달앱 '티바오더'를 개발해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바오더는 6월 초부터 본격 사용된다.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가입 고객에 대한 프로모션도 실시할 계획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창업자의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재계약비를 받지 않는 4무정책에 추가로 간판, 썬팅, 주방 집기 등을 지원한다.
특히 업종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신규 창업자일 경우 창업정보,상권분석 등 창업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기존 자영업자는 현재 운영중인 점포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혁신에 초점을 맞춰 경쟁력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본사와 가맹점주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