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전문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이 27일 부산 사상 특수세탁점에서 1인 소자본 세탁창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브랜드 소개와 창업 모델별 고객 및 점포입지 추천, 사업 비전과 타사 비교 경쟁력, 리스크 극복 방안 및 우수매장 사례, 창업비용과 예상수익을 포함한 개설 상담 등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월드크리닝은 1인 운영의 세탁편의점+코인워시24와 무인 셀프빨래방 코인워시24를 운영중이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한데다 별도의 직원을 둘 필요가 없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다. 외식업에 치중된 창업시장에서 벗어난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 중 하나다.
월드크리닝 관계자는 "집콕족과 1인가구 증가로 세탁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자본 창업으로 세탁편의점에 대한 창업 희망자들이 증가했다"며 "즉석에서 매장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