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랜드 호텔(옛 그랜드 힐튼 서울)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LL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에서는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단 하루 동안 '발렌타인 데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은은한 조명과 엔틱한 가구와 소품들로 유럽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스페셜 코스 요리로 낭만적인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폐셜 코스 요리는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구이를 메인으로 참치 타르타르, 오리 콘소메 스프, 홍시 샴페인 셔벗,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 크림 케이크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등이 준비된다.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이며 가격은 12만원이다.
또한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숍 '알파인 델리'는 2월 한달 간 연인들을 위한 하트 모양의 발렌타인 데이 한정 케이크를 선보인다. 깊고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지닌 초콜릿과 라즈베리가 어우러져 더욱 달콤 상큼하다. 가격은 4만7000원이다.
한편,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396개의 메인 객실과 장기 투숙객을 위한 그랜드 스위트 레지던스,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 할 6개의 레스토랑&바(Bar)를 갖췄다. 도심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호텔을 둘러싸고 있는 백련산과 홍제천, 서울 트레킹 2차 코스인 안산 자락길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