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2020년 우리금융그룹 신입직원 300여명과 함께 희망상자 30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우리희망상자는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를 포함해 총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34개 영업본부소속 임직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