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건강앱 'AIA바이탈리티XT 건강습관' 가입고객들에게 AIA생명 설계사들이 건강관리, 보험료 할인, 리워드 획득 팁 등을 직접 코칭해주는 'AIA 바이탈리티 버디(Buddy)'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 버디' 서비스는 AIA바이탈리티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버디(Buddy)'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이다. AIA생명 설계사들이 건강 코치인 '버디'가 되어 AIA 바이탈리티 멤버십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버디들은 AIA생명 내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버디로 활동하기 위해 별도의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각각의 고객에게 랜덤으로 버디를 매칭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의 연령과 성별, 활동 지역 등을 고려해 버디를 매칭해주고, 버디는 고객과의 첫 통화를 통해 버디 서비스 제공에 동의하는지 고객 의사를 먼저 확인하게 된다. 이후 버디는 고객 신체 상태에 맞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해주고,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AIA 바이탈리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리워드를 안내해준다.
지금까지 'AIA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앱을 단순히 걷기 운동에 한정해 활용했던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휴먼터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 2018년 여름 국내 정식 론칭한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습관' 앱은 현재 가입자 수 약 150만 명을 넘어서며 단일 건강관리 앱으로는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대표 국민 건강관리 앱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