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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 희망나눔기금 전달식 진행
기사입력| 2019-12-30 15:13:50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30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 서울대어린이병원 김한석 원장, 도미노피자 전속 모델 박서준이 참석한 가운데 도미노피자는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편,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소아청소년 의료비 지원 및 소아질환 연구, 아동복지 기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까지 도미노피자가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한 환아는 누적 240명으로 2005년부터 15년째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기금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의료비 지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