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어울림 축제'에서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최선자 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1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어울림축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축제'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송년행사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무대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가족화합 행사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공연을 지원하고,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임직원 160명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체육대회, 플리마켓, 토요 취미프로그램(난타, 오카리나, 댄스) 등의 문화활동을 함께 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