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을 내놨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한 번에 먹기에 좋은 양이라 간편하고, 하트 모양에 맛까지 달콤해 더 달달하게 즐길 수 있다.
미니프레첼은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프레첼 솔티카라멜맛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새로운 맛에 모양도 미니라 귀여운 신제품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농심이 올해 선보인 미니인디안밥과 미니바나나킥은 간편함과 가성비를 두루 갖춰 1020세대의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니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세로로 긴 형태의 포장이 특징이라 손에 과자를 묻히지 않고 털어먹을 수도 있어 편리하다.
미니프레첼은 오리지널 프레첼의 약 1/3 크기로 한 입에 먹기 좋고, 쿠키앤크림맛을 적용해 달콤함과 바삭함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먹기 좋아 '모디슈머'가 만족할 만한 꿀조합 레시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요즘 디저트 메뉴로 달콤한 맛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만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쿠키앤크림맛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에 가성비와 트렌드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농심 프레첼은 2017년 10월에 출시된 스낵으로 달콤한 카라멜에 짭조름한 맛을 가미해 중독성 있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프레첼 솔티카라멜맛과 미니프레첼 쿠키앤크림맛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