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브라스앙상블이 참여한 '센터원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 타악기 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 그룹으로 폭 넓은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소속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에 창단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900회의 국내외 연주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센터원 런치 콘서트'에 참여한 청중들은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에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개최한 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번 기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