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 11월 강좌를 오는 27-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 28일에는 SETEC 컨벤션 1홀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11월 강좌로 종강하고, 2020년 아카데미는 1월 16일에 명사특강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2020년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이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판단,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방향 등 주요 변수를 점검하고, 유망업종 선별 등 주식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김병연 팀장과 김환 책임연구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NH투자증권 신환종 FICC리서치센터장이 지난 10월 워싱턴 탐방을 통해 분석한 '미국 대선과 미중 무역갈등 전망'과 '2020년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금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2020년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면서,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고객들의 은퇴준비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