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세계 3대 명품 초콜릿으로 손꼽히는 '기라델리' 초콜릿으로 만든 '핫초코'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신제품 '핫초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160년 전통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의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더욱 깊고 진한 리얼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맥카페의 메뉴 폭을 다양화해 보다 넓은 층의 고객들이 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선호하는 핫초코 음료를 새로이 런칭했다.
핫초코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제격이며 달달함이 부족하거나 허전할 때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에너지를 충족할 수 있는 음료다. 더욱이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메뉴다.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11월 6일부터 내년 3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고 퀄리티 초콜릿을 사용하였음에도 가격은 2,000원으로 책정해, 고객들이 원하는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기라델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시 꼭 가야할 관광 명소인 초콜릿 공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면세점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명품 초콜릿인 기라델리 초콜릿으로 만든 프리미엄 핫초코를 오직 맥도날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