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겨울왕국2' 체크카드와 통장 출시를 기념해 시사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서울과 부산의 영화관 3곳에서 고객 850여명이 참여하는 '겨울왕국2 고객 초청 시사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사회 장소는 서울 용산 CGV, 잠실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부산 센텀시티 CGV이며 겨울왕국2 단체관람과 더불어 포토존 경품 이벤트, 현장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된다.
초청 대상 고객은 신청자 중에서 추첨으로 뽑는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1월 8일까지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를 10만 원 이상 사용하거나,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고금리 수시입출금상품(마이줌통장, 마이런통장, 마이플러스통장, 마이심플통장, 자녀사랑통장) 중 하나에 5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해 그 잔액을 당첨자 발표일인 11월 14일까지 유지하고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뱅킹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응모 신청을 해야 한다.
SC제일은행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의 후속작인 '겨울왕국2' 개봉을 기념해 주요 캐릭터인 '안나', '엘사', '울라프'로 디자인한 겨울왕국2 체크카드와 통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왕국2 체크카드는 '에이스플러스체크카드'로 3만 장, 겨울왕국2 통장은 입출금통장으로 6만 장씩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오는 11월 18일부터 고객과 만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2017년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아이언맨, 토르, 헐크, 어벤저스, 블랙 팬서, 곰돌이 푸 등 디즈니 및 마블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와 통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