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배스킨라빈스, 맛·실용성 겸비한 추석 선물세트 출시
기사입력| 2019-09-03 13:30:02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올 추석을 맞아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을 접목시킨 신제품을 선보이고, 풍성한 구성의 '디저트 선물세트', '커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코믹한 콘셉트의 추석 TV CF도 공개했다.
배스킨라빈스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스 디저트는 '아이스 롤케이크', '아이스 카스텔라' 총 2종이다. '아이스 롤케이크'는 부드러운 롤케이크 시트 사이에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별도 보냉백에 담아 제공돼 특별한 추석 선물로 적합하다.
'아이스 카스텔라'는 촉촉한 카스텔라 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개별 구매뿐만 아니라, '밀크허니', '그린티', '스트로베리'가 각각 2개씩 담긴 '아이스 카스텔라 선물세트'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신제품 2종은 오는 5일부터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점포 제외)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 디저트 '버블스 라이스 케이크', '아이스크림 스틱바', '아이스 마카롱', 그리고 아이스크림 '쫀떡궁합', '쌀떡궁합' 파인트 등으로 풍성하게 꾸린 '디저트 세트 7종'도 함께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실용적인 구성이며, 추석을 맞아 전통적인 색동 문양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어울리는 'Cafe Bris 커피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틴케이스 박스에 스틱커피, 핸드드립 커피, 리유저블 텀블러, 커피 쿠폰 등을 넣은 '올인원 세트', '핸드드립 세트', '캡슐 세트'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배스킨라빈스의 Cafe Bris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센스 있는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왕의 추석선물 3' TV CF를 공개했다. 17년과 18년에 이어 올해도 배우 김영철이 왕 역할로 활약했고, 작곡가 돈스파이크까지 합류해 코믹한 요소를 더했다. 밝은 분위기의 홈쇼핑과 엄숙한 분위기의 사극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내는 이번 광고는 케이블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베이커리를 활용한 색다른 신제품과 추석 분위기를 담은 패키지 등으로 차별화했다"며 "배스킨라빈스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달콤하고 실속 있는 추석 선물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