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의 온라인 브랜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5일부터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촉진하는 '옐로카드로 아껴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나 노약자의 가방이나 유모차에 액세서리 형태로 부착할 수 있는 '옐로카드'를 신청자에게 무료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는 하반기에 새롭게 진행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아껴줄께요' 신규 광고에 맞춰 사회적 기업인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KB손해보험은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은 야간이나 우천시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소중한 사람들의 소지품에 붙여줌으로써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자는 취지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아울러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법제화된 보행안전 반사용품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필요 인식의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옐로카드'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이 낱개로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치원이나 복지관 등의 단체에서도 최대 50개까지 원하는 수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KB손해보험은 초등학교나 대형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옐로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옐로카드를 받은 고객들의 인증 캠페인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