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550분을 초청해 '혹서기 보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강북지역본부 봉사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삼계탕으로 식단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무더위에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고,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도 어르신들에게 안내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 7개 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한 후 안전·재난에 관련한 기본 봉사활동은 물론, 시즌별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진정성을 가지고 우리 이웃들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