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변은행' 운영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금입출금과 이체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특히'제22회 보령 머드 축제'기간인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는 계좌신규, 체크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여름 휴가철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환전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동안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시 주요통화(USD, JPY, EUR)는 70%, 기타통화는 30% 환율우대와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