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금융, 계열 은행·카드·캐피탈·저축은행 원스톱 신용대출 플랫폼 'KB Easy대출' 오픈
기사입력| 2019-07-01 11:11:35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 등 주요 4개 계열사의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 번에 조회·추천·대출실행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한 'KB Easy대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KB Easy대출'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Mat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KB Easy대출' 메뉴에서 4개 계열사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하고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 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소득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대출가능여부 심사까지 완료된다.
이처럼 간편한 프로세스를 통해 각 계열사별 최적 대출한도와 금리 뿐만 아니라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한도와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계열사 채널을 통해 바로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또한 '대출진행상태 조회' 기능을 탑재하여 '리브메이트 앱'에서 대출 조회·신청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보며 상담할 수 있는 '화상상담' 기능도 있는 등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KB Easy대출' 오픈을 기념해 '리브메이트(LiivMate) KB Easy대출'에서 개인별 대출상품한도와 금리를 조회만 해도 각 계열사별 포인트리 500P, 최대 2000P(4개 계열사 모두 조회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